치매의 종류는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각 단계별로 초기, 중기, 말기 증상과 특징을 알아볼게요.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 단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적절히 잘 받는다면 진행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고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막을 가능성이 높아져 치매는 무조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라고 할 수 있는 기간은 1~3년 정도를 초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자주 물건을 잃어버리고, 기분과 성격, 인지 기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추가로 간단한 돈 계산이 힘들어지고, 의욕 저하, 판단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것 또한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보일 때 단순 노화로 인해 나타난다고 무심히 넘기지 말고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중기 단계
중기 기간은 3~10년 기간을 보고 있습니다.
중기에 접어들면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사건을 잊어버리게 되고 장기 기억에 속하는 오래된 기억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초기에 비해 기억장애가 더욱 악화되어 환자 본인과 가족들의 불안함이 커집니다.
환자가 외출을 할할 때 불안함이 큽니다. 길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고 시간 개념이 낮아져 낮과 밤을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계절에 대한 인식도 떨어집니다.
추가로 가까운 사람의 얼굴, 이름을 혼동합니다. 결국 환자 혼자 독립적인 생활이 점차 불가 해지며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늘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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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 말기 단계
말기 기간은 발병 후 10~20년을 보고 있습니다.
이 때는 지적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진 상태이므로 스스로 일상생활은 불가능해 집니다. 가족을 못 알아보고 자기 자신도 누구인지 알지 못합니다.
표정 변화가 없으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무관심, 무감각해 집니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손길이 필요하고 스스로 식사를 못하므로 이 또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즉 24시간 보호자의 간호가 필요합니다.
말기가 되면 거의 침상에서 누워서 생활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중기 단계, 말기 단계에 접어들수록 치료가 더 까다로워지고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가 더 힘들어 집니다. 따라서 초기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나이가 있는 분은 예방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뇌 건강 관리를 하는게 좋습니다.
소올은 치매 중점 치료 병원으로서 30년 이상 중증 뇌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뇌박사, 치매 박사인 박주홍 대표원장은 치매 치료를 위해 한, 양방 모두 치료에 효과가 있다면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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