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잘 알다시피 정상적인 뇌가 손상을 받으면서 언어, 지능, 감각, 인지기능 등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질병입니다.
치매를 유발하는 여러 요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나이입니다.
기억력 감소는 50세부터 시작되어 70세부터 10%, 85세 이상부터는 20~40%까지 기억력 감소를 나타냅니다.
치매 걸리는 이유, 주요 요인은?
치매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질병이지만
확률 상 치매에 더 잘 걸리는 성격 유형이 있습니다.
예민한 성격
일반인보다 매사 민감하게 반응해서 스트레스에 자주 노출되고 그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고 축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곧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예민한 성격 소유자는 스트레스에 대한 뇌의 반응이 더 자극적이고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뇌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성격을 하루 아침에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내성적인 성격
내성적인 성격이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그 이유를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면 사회 활동이 상대적으로 저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회 활동이 줄고 사람을 만나는 횟수가 줄면 뇌의 활성화 수준이 감소하게 되고 이는 곧 치매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반대로 외향적인 성격은 사회적 활동과 상호작용을 즐기는 경향이 있어 뇌 활성화가 활발해 집니다.
이로 인해 치매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사회 활동과 취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세요. 뇌를 활발히 사용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신경쇠약 성격
신경쇠약한 성격 유형의 사람들은 항상 긴장 상태로 일상을 이어가기 때문에 신경계에 부담을 주고 뇌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긴장이 지속되면 뇌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길 바랍니다.
신경쇠약한 성격을 보완하려면 심호흡과 명상을 매일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됩니다.
정신과 몸의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므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성격이 아니더라도 치매에는 얼마든지 걸릴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노화가 크므로 나이가 들면 매년 뇌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입니다.
뇌 손상이 한번 시작되면 돌이키기가 힘듭니다.
건강한 뇌 상태를 유지할 때 잘 관리하길 바라며
이미 치매 증상이 나타났거나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소올의 도움을 받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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