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병원이 알려주는 중풍 전조증상
대표 중풍 전조증상 정리
1. 어지럼증 –
갑작스러운 극심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는데 어지럼증은 혈액순환의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므로 증상이 반복된다면 꼭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시각, 청각, 미각 장애 –
시야가 일시적으로 어두워지는 경우가 있고 청력이 감소해 청각 장애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미각 또한 문제가 생기는데 음식의 맛이 갑자기 이상하거나 변했다고 느낄 수 있고, 음식 맛을 전혀 못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걸음거리 –
중풍 전조증상으로 불규칙한 걸음걸이가 있습니다. 균형 장애가 발생해 넘어지거나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안함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4. 근육 약화 –
팔과 다리, 얼굴 근육의 약화가 나타난다면 중풍을 의심합니다.
5. 언어 장애 –
불명확한 발음, 이상한 억양, 더딘 말투 등 평소보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 언어 장애를 보입니다.
중풍 예방법
1. 흡연, 과음 주의 -
흡연은 중풍 발생 위험을 2배 높이고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합니다. 음주는 하루 5잔 이상을 마시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을 1.7배 더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흡연과 과음은 되도록 줄이도록 합니다.
2. 혈압 관리-
혈압이 높으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5배나 높습니다. 뇌졸중 발생 원인 중 60~70%가 고혈압이기 때문에 항상 관리에 신경 씁니다.
3. 비만 관리-
체지방이 체중의 25~30% 이상이 된다면 정상 체중보다 뇌졸중 발병 위험도가 18.6% 가량 올라갑니다. 비만인 것 만으로 뇌졸중 위험이 증가하니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중풍이 발병하면 얼마나 신속히 대처하는지가 예후를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를 차지합니다.
중풍은 얼굴 마비, 팔과 다리 감각이상, 어눌해지는 말투 증상을 나타내고 이는 평생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앞서 알아본 대표 중풍 전조증상을 평소에 잘 기억해두고 조금이라도 평소보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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