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한의원, 치매 숙면과 치매 수면장애를 위한 4가지 원칙

치매 숙면 첫번째 원칙. 항상성 유지

치매 숙면 두번째 원칙. 일주기성 인자 조절

아침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기억해야 하는 점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만약 전날 늦게 잠들더라도 기상 시간이 크게 달라지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밤에 화장실을 갈 때는 너무 밝은 불을 켜지 않도록 합니다. 잠이 깨면 다시 잠들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간접 조명을 활용하도록 합니다. 아침 기상 후 햇볕을 쬐면 좋습니다.

치매 숙면 세번째 원칙. 수면을 방해하는 습관 고치기

술은 수면 후반기에서 잠이 깨도록 해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할 경우에만 소량을 마시며 술이 숙면에 도움된다는 생각은 버리도록 합니다.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자기 직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위가 운동을 해야 해서 숙면을 하기가 어렵고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배가 너무 고파서 잠들기가 힘들다면 부담이 크지 않은 음식을 먹습니다. 두부 과자나 두유 등의 음식이 있습니다.
카페인 섭취는 피합니다. 커피는 하루 1잔 정도로 하고 카페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 오전 10시 이전에 마시는 게 좋습니다. 녹차, 홍차, 초콜릿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치매 숙면 네번째 원칙. 수면 환경 바로잡기

잠이 계속 오지 않을 때 시계를 자주 보면 잠을 더 못 잘 수 있습니다. 시계는 침대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둡니다.
침실이 밝거나 불빛에 노출되면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암막 커튼을 이용해 침실을 어둡게 하고 소음이 없도록 관리합니다.
잠자는 환경의 쾌적함도 중요합니다. 습도가 높거나 쾌쾌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환기를 하고 습도 관리를 합니다.
수면 환경은 자주 바꾸지 않도록 합니다. 수면 환경이 바뀌면 예민해져 숙면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숙면에 가장 좋습니다.
침대에서는 다른 일을 하거나 깊은 생각에 잠기지 않도록 합니다.
침대에 눕기만 하면 항상 생각에 빠지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수면제에 의지하면 곤란합니다. 수면제는 불면증의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습니다. 불면증 및 불안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정해진 용량만 복용하고 절대 임의대로 약물을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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