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에 걸리면 신체에 마비 증세가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한민국 사망 원인 가운데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이 전체 사망자의 7.3%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뇌와 관련한 질환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률이 높은 편입니다.
반면 치료가 쉽지 않고 설사 치료가 됐다고 하더라도 후유증 장애를 겪을 수 있어 미리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중풍 예방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중풍 운동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으로는 빨리 걷기나 달리기가 있습니다.
운동 주기는 일주일에 3~4회 정도가 좋고 1회 운동 시 30분 이상은 하는 것이 운동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을 말씀드리면 아무리 신체에 좋은 운동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신체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할 경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통에 시달리거나 부상을 입을 경우 회복을 위해 오랜 시간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운동을 더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개인의 운동 수행 능력과 컨디션, 체력을 잘 확인해서 정기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강도를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근력강화 운동
신체에 큰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근력강화 운동을 유산소 운동과 겸하면 좋습니다.
근력강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기구나 아령과 같은 운동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만 생각할 수 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운동 경력이 없어 근력이 약한 경우라면 맨몸 운동을 통해 기본 근력과 체력을 향상 시킨 다음 강도를 더 높이고 싶다면 그때 기구 등을 사용해 추가로 근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맨몸 운동은 팔 굽혀 펴기, 앉았다 일어나기, 계단 오르기 등입니다. 중풍 환자의 경우에는 근력 운동을 1주에 2~3회가 적당하며 1회 운동 시간을 20~30분 정도 하면 좋습니다. 근력운동은 휴식기를 잘 보내야 하는데요. 1회 운동 시 2일 간의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운동을 하다가 근육에 경직이 오거나 신체에 경직이 온다면 즉시 중단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유연성 운동
중풍 후 마비증상을 완화할 때 필요한 운동이 유연성 운동입니다.
어깨와 발목 관절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부드럽게 천천히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어주면 재활에 도움이 됩니다. 유연성 운동은 가능한 매일 하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매일 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주 2회라도 최소 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연성 운동을 통해 경직된 정기적으로 풀어준다면 운동을 할 때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낮아지고 신체 능력이 향상됩니다.
운동을 통해 꼭 중풍 예방 및 치료 관리 하길 바랍니다.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의 재활과 후유증 관리에도
위 운동법이 도움이 되니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중풍 치료가 필요하다면 소올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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