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부터 60세 이하까지
발생하는 젊은 치매를 초로기 치매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노인성 치매보다 빨리 발생하며 증상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등으로 발생하며 알코올로 인해 발생하는 것도 주요 원인입니다.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고 필름이 자주 끊긴다면 초로기 치매가 걸릴 수 있습니다. 잦은 음주를 하면 알코올이 혈관을 타고 전신에 퍼져 뇌세포를 손상시키는데요.
이로 인해 인지 능력이 저하되며 성격 변화, 행동 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 능력이 점점 감소하며 기억력이 줄어 들고 판단력이 떨어져 어떠한 일에 대한 대처가 어려워 집니다.
초로기 치매 증상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노인성치매 증상과 전반적으로 비슷하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던 사람이 점차 인지능력과 기억력이 저하되면서 결국 일상생활이 점점 힘들어 지는 식으로 발전합니다. 사람의 전화번호나 이름, 약속 등을 잘 잊어버리며 날짜, 계절, 요일에 대한 개념이 흐릿해 집니다.
기억력 장애
최근에 발생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오래된 장기 기억도 잊어버립니다.
언어기능 장애
글을 읽을 때 글의 문맥이 잘 이해되지 않고 대화를 할때는 특정 단어가 생각나질 않아 의사소통이 어려줘 집니다.
공간지각 능력 장애
처음 가는 길은 물론 자주 가는 길도 찾기 어려워하며 병이 점차 심해지면 집안에 있는 화장실도 찾기가 힘들어집니다.
성격 변화
감정 조절이 잘되지 않아 쉽게 화를 내기도 하고 본인이 즐겁다고 생각되는 특정 행동만 반복해서 합니다.
전두엽 기능 장애
전두엽에 문제가 생겨 갑자기 고집이 세지고 신경질을 자주 내며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복합적 요인
여러 가지 인지장애가 합쳐져 추가 증상을 보입니다. 언어기능, 기억력, 전두엽 기능 등 복합장애가 전반적으로 모두 나타납니다.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므로 조기에 발견해 빠른 치료가 이뤄져야 합니다.
노인성 치매가 2년 주기로 증상이 심해진다면 초로기 치매는 1년 만에 말기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경제적 활동이 제한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초로기 치매는 결코 가볍게 넘기지 말기 바라며 치매 중점 치료 병원을 방문해 치료 받으세요.
항상 소올이 곁에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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