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인지장애는 흔히 치매 전 단계라고 부릅니다.
인지 능력이 저하되기는 하지만 당장의 일상생활에서는 큰 지장이 없어서 치매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경도인지장애를 무시하거나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당장 치매 진단을 받지 않았을 뿐 언제든 치매에 걸릴 수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고위험군 상태 입니다.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된다면 치매로 더 발전하기 전에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볼 수 있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와 치매는 치료법부터 기간 등 그 차이가 현격히 나므로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받는 치료를 꾸준히 받아 질병을 더 키우지 않도록 합니다.
경도인지장애 초기 증상으로는?
기억력 문제
기억력 장애는 경도인지장애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이라고 봐야 합니다.
예를 들면 최근 사건이나 대화 나눈 내용을 기억하는 데 힘들어 하고 들은지 얼마 안된 말도 잊어버려 다시 되묻기를 반복합니다.
가벼운 일상 대화는 잊어버려도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 꼭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말이나 약속 조차도 쉽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이때 대부분 심각성을 자각 합니다.
집중력 저하
집중력이 예전보다 현격히 떨어져 대화에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합니다. 집중력 저하는 업무를 볼때 또한 영향을 받습니다.
평소 늘 해왔던 업무들을 처리할 때 집중을 하지 못해 장시간 붙잡고 있거나 끝내 완료하지 못해 무기한 지체가 되는 등의 집중력 저하를 심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최근에 타인에게 산만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면 경도인지장애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공간감각 장애
공간감각에 장애가 발생하면 쉽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처음 가는곳은 누구나 길을 약간 헤매고 찾기 어려워합니다.
다만 여러 차례 와본 곳이고 길이 익숙해졌다면 오랜만에 다시 방문을 하더라도 처음보다는 길을 찾는게 수월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갈때마다 길을 계속 못 찾고 허둥지둥 한다면 공간감각 장애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공간 방향, 탐색, 거리 판단에 문제가 있어 지속적으로 문제가 나타난다면 치료를 고민해보길 바라겠습니다.
성격 변화
최근 들어 전반적으로 성격이 예민해 지고 날카로우며 매사 짜증과 화가 난다면 이를 단순히 넘길 수는 없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 수면이 부족하거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괜찮겠지만 자주 나타나며 불안감과 우울증까지 동반된다면 결코 이를 가볍게 넘겨서는 안됩니다.
특히 위에서 알아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판단력 저하
어떤 상황에 대해서 판단을 내릴 때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판단력이 흐려질 때는 절대적인 수면시간이 부족하더라도 바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어 집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라면 특히 판단을 내릴 때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상생활 및 업무를 볼 때 판단을 바로바로 못한다면 지속해서 크고 작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각 상황별로 현명한 판단을 내려 올바른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능력이 저하됨을 계속 느낀다면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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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가 다릅니다.
초기 단계이고 증상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면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음은 물론 호전이 빠르게 되도록 도움을 줍니다. 소올은 1:1 원인별 맞춤치료를 모든 환자에게 제공합니다.
치료 경과를 지켜보면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과 치료 처방이 달라져 환자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비용과 검사 과정, 치료 과정에 대한 문의는 전화상담으로 상세히 도와드리고 있으니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