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뇌세포는 30세 이후로 감퇴하기 시작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노화, 스트레스, 과음, 흡연, 수면 부족,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 우울증 등이 있습니다.
기억력이 전혀 감소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기억력을 좋게 유지하거나 향상 시킬 수 있는데 그 방법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잠을 잘 자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뇌는 그날 습득한 지식을 자는 동안 정리하고 저장하는 일을 하는데 이를 위해 필요한 수면 시간인 최소 6시간 가량 필요합니다. 잠을 못 자면 머리가 멍해지고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집중이 안되는 경험을 해봤을 겁니다.
메모
메모 하는 습관을 가져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매일 스치듯이 지나가는 정보가 많은데 이를 일일이 기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단기 기억에 해당하는 정보는 메모를 통해서 기억력을 보강할 수 있고 메모한 기록을 보면서 흐릿한 기억력을 다시 구체적으로 회상할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이 있다면 기억력 감퇴의 원인이 됩니다.
뇌는 충분한 혈액을 수시로 공급 받아야 하는데 만성질환이 뇌의 혈액 공급을 방해합니다. 극도의 스트레스, 우울증, 호르몬 불균형 또한 기억력 감퇴에 문제를 일으키니 만성질환은 꼭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
하루에 5,000보를 걷지 않는 사람이 꽤 있을 겁니다. 이동할 때 항상 차량을 이용하고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을 경우 특히 별도의 시간을 내서라도 걷는 것이 필요 합니다.
걷는 동작은 운동 경추를 자극해 뇌혈류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므로 기억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화창한 날씨에 산책을 한다면 기분 전환에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은 걷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커피
커피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커피를 마시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커피 속에 있는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뇌의 무의식 조절 장치에 영향을 줘서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를 줍니다. 다만 커피를 남용해서는 안됩니다. 카페인이 몸에 잘 맞지 않을 경우가 있으니 개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나이가 들면 기억력 감퇴가 일어나는 것이 일정부분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하고 잦은 건망증으로 이어지면서 건망증이 중증으로까지 발전하면 경도인지장애라는 치매 전단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치매에 걸리면 돌이길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니 항상 주의해서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랍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예방약, 치료약을 소올에서 처방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다면 소올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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