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피할 수 없는 질병입니다.
다만 확률적으로 치매에 더 취약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어떤 차이가 이런 결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내성적, 소극적인 성격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이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대인관계가 줄어들고 사회활동이 줄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느는데요.
그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티비 시청 같은 시간은 점차 늘면서 뇌 사용을 줄이게 됩니다. 반대로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는 사회적 활동과 상호작용을 즐기는 경향이 있어 뇌 활성화가 잘 됩니다.
치매 예방을 위한다면 사회 활동과 취미 활동 시간을 늘려 보세요.
예민한 성격
성격이 예민하다는 것은 스트레스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가급적 안받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러기엔 쉽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그때 그때 잘 푸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맞겠습니다.
스트레스는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지속적으로 쌓이면 결국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평소 예민한 성격으로 작고 큰 것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법을 꼭 2~3가지 갖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귀찮아하고 게으른 성격
활동성이 부족한 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새로운 것들 것 많이 시도하고 새로운 것들을 보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평소 성격이 매사 귀찮아 하고 게으르다면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하는데 제한적입니다. 또한 예전에는 활달한 성격이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도 강했고 부지런했는데 언젠가부터 귀찮음과 게으름이 많아졌다면 이 또한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치매 증상 중 적극성이 줄어들고 귀찮아하고 가만히 누워만 있고 싶은 증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바꾸고 싶은 성격이라면 이번 기회에 노력을 해보길 권해드립니다.
치매에 걸리는 사람 걸리지 않는 사람을 성격 유형별로 알아봤는데요.
치매 걸리지 않는 좋은 성격의 소유자라고 할지라도 치매로부터 100%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치매는 얼마든지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관리하는 것은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술, 담배를 안하더라도 병에 걸려 죽은 사람을 보고 모두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건강에 해로운 것들만 모두 취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병을 무조건 피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관리하고 건강을 지키는 노력을 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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