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오래하면 다칠 위험이 높고 그 중에서도 심각한 부상을 입으면 꽤 긴 시간을 재활이나 회복에 전념해야 할 정도로 위험하고 과격한 스포츠 입니다.
그럼에도 단체 운동이라는 장점과 체력, 기술이 요구되어 축구에 매료되어 취미생활을 즐기는 분이 많습니다.
부상만 조심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최근 젊었을 때 축구를 오랫동안 한 노인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보스턴대 의대 신경학과 연구팀에서는
2023년 8월 경에 축구와 파킨슨병 발병 연관성을 연구했으며
젊었을 때 축구를 한 노인과 그렇지 않은 노인을 연구한 결과
축구를 한 노인이 무려 61%나 더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연구팀은 아마추어 단계에서 축구를 했던 729명의 남성과 축구 외에 다른 스포츠를 즐겼던 1146명의 남성을 연구했습니다. 축구를 했던 729명은 과거 유소년이나 고등학생 시절 4시즌 이상 운동을 한 경력이 있는데 729명 중 88.9%가 파킨슨병 또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축구 경력이 더 오래 될수록 위험률은 더 높아진다는 것을 추가 확인했습니다.
기존에는 파킨슨병이 권투 선수에게 발병률이 높다는 보고가 많았는데 축구에서도 연관성이 나타났습니다. 권투와 축구의 공통점을 본다면 머리를 부딪쳐 충격을 받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축구를 하면 헤딩을 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공에 헤딩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선수들간의 머리가 서로 부딪혀 뇌진탕과 같은 부상을 입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파킨슨은 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신경 퇴행성 뇌질환이며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난치성 질환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를 참고했을 때 물론 축구를 한다고 해서 모든 노인이 파킨슨에 걸린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젊었을 때 머리를 크고 작게 다치면 노인이 됐을 때 뇌질환 위험도가 올라간다는 것을 감안해서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축구와 파킨슨 관계를 알아봤는데요.
파킨슨은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할 경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증상이 악화됩니다.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치료를 꾸준히 해 온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올은 파킨슨병 중점 치료 병원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연구를 30년 이상 이어가고 있고 파킨슨병에 대한 저서와 유튜브 특강 시리즈를 업로드 하는 등 파킨슨 치료에 진심입니다.
소올한의원 박주홍 대표원장은 파킨슨 환자에 대한 수많은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파킨슨 때문에 치료를 희망한다면 소올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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