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7일자 타임지 기사 하나가 눈에 들어 옵니다.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비아그라는 혈관을 이완하고 음경의 혈류를 증가시키는 포스포디에스타라제 5형 억제제로 알려진 약물 입니다. 신경학 발표 연구에 따르면 이 약물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고 발견했습니다.
연구는 2000년도부터 2017년까지 발기부전 진단을 받은 영국 남자 27만명의 건강 기록을 토대로 분석되었습니다.
연구원은 발기부전 약물 처방을 받은 남성들 사이에서 알츠하이머 발병률과 약물을 처방받지 않은 남성들의 발병률을 비교 파악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약을 처방받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18% 낮았습니다.
물론 추가로 이 부문에 대해 연구를 한 조사 단체에서 상반된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집단이 알츠하이머 위험률을 69% 낮췄다는 결과가 있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연관성을 명확히 밝힐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바아그라가 정말 알츠하이머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 아닌지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지만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해 다양한 연구와 시도가 이뤄지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본 주제는 누구나 신빙성을 갖고 국가가 공인한 치료법이 아니므로 흥미 위주로만 보시고 알츠하이머 치료가 필요하다면 병원을 찾아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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