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떨림
초기에 가장 대표적으로 보이는 증상인 떨림은 파킨슨병 환자 70% 에게 나타납니다.
파킨슨병에서의 떨림은 주로 안정 시 떨림으로 가만히 앉아 있거나 운동을 하고 있지 않을 때 나타납니다. 한쪽 팔이나 다리에서 먼저 시작되는 비대칭성을 보이다가 팔, 다리 전체에서 보이기도 하며 턱, 혀, 머리에서 떨림이 있기도 합니다.
이 떨림(진전)의 특징은 행동을 할 때에는 일시적으로 사라진다는 점인데요. 안정 시에는 다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2. 느려짐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운동의 진폭이 작아지는 상태를 보입니다. 대표적인 파킨슨병 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얼굴 표정이 사라지고 목소리가 작아지고 가늘어지며 글씨를 쓰면 글자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걸음 걸이는 팔 흔들림이 적고 다리가 끌리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3. 자세 불안정
몸 전체가 굽어 있어 엉거주춤한 자세 변화가 일어납니다. 환자의 자세 이상은 보행 장애를 불러올 수 있는데 보행 장애는 한번 앉으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어 첫 걸음을 떼기가 어렵습니다.
파킨슨병 환자가 걷는게 힘들어지면 걷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고 주저함을 느낍니다. 아직 걷기가 불가할 수준은 아니라서 걸음을 걷기 시작하면 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보행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마치 뛰는 듯한 걸음을 걷다가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을 잡지 못해 크게 넘어져서 다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4. 근육의 경직
근육의 경직이 일어나면 관절을 수동적으로 움직였을 때 저항이 증가합니다. 환자의 관절을 움직여보면 뻣뻣하고 유연성이 없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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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스병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파킨슨병 예방법을 익히고 관리하는 것인데 식습관 관리, 규칙적인 운동 등이 그 방법 입니다.
여러 방법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바로 뇌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인데요.
소올에서는 뇌 건강 검진을 매년 1회 꼭 받으시길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뇌는 퇴행이 시작되면 회복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손상되기 전에 관리를 해야 합니다.
아주 미세하게 손상되어도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환자가 바로 건강에 위협을 느껴 병원을 찾아 준다면 다행이지만 초기에는 환자나 주변사람이 봤을 때 눈에 띄는 위험 신호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건강을 너무 과신하지 않고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신체와 뇌를 정기 검진 받는 것이 가장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예방과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주저없이 병원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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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박사 박주홍 원장의 파킨슨병 이야기
PART 1 : 파킨슨병 알면 극복할 수 있다!
파킨슨병 4대 증상 알아보고 파킨슨치료 하세요